신해철 9주기 프로필 의료사고 사망
가수 故 신해철의 9주기가 오늘(27일) 돌아왔다.
故 신해철은 지난 2014년 10월 17일 위장관유착박리술 받은 뒤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심폐소생술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그는 응급 수술을 받았으나, 열흘 뒤인 27일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결국 세상을 떠났다. 향년 46세.
고인의 수술을 집도한 S병원 전 원장 A씨는 고인에게 적절한 의료조치를 취하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된 뒤 2018년 5월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특히 A씨는 이후에도 또 다른 의료과실로 금고형을 받은 바 있다.
한편 故 신해철은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무한궤도로 출전해 대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이때 대상을 받은 곡은 많은 대중에게 명곡으로 꼽히는 ‘그대에게’이다.
‘그대에게’는 최근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여전히 회자되는 故 신해철의 대표 곡 중 하나이다. 무엇보다 이 곡이 여전히 많은 관심을 받는 만큼, 대중들은 여전히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故 신해철은 이후에도 솔로 가수와 밴드 넥스트로서 수많은 명곡을 남겼으며, 팬들의 마음 속에는 ‘영원한 마음’으로 기억되고 있다.
신해철 프로필 부인 윤원희 딸입니다
신해철 남매들이 내일 방송되는 KBS 2TV 프로그램 '자본주의 학교'에 출연한다는 소식입니다. 故 신해철을 쏙 빼닮은 붕어빵 외모를 보여주는 신하영-신동원 남매의 모습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네요. 오늘은 고 신해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하는데, 신해철의 프로필 정보와 나이, 과거 아내, 아이, 딸, 아들, 사고, 고향 등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해철 입니다 프로필 정보입니다.
고 신해철 프로필 정보로 보면 1968년 5월 6일생이고 고향은 서울특별시 중구 회현동 출생이라고 합니다. 키 168cm, 혈액형 O형이고 가족은 아내 윤원희와 딸 신하영, 아들 신동원이 있습니다. 학력사항 영훈초등학교 - 중동중학교 - 보성고등학교 - 서강대학교 철학과 중퇴이며, 2014년 10월 27일 향년 46세로 사망하였습니다.
신해철은 항상 천재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닐 정도로 뛰어난 아티스트로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아티스트입니다. 신해철은 1968년생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무한궤도'라는 밴드로 참여해 '너에게'를 불러 대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이후 솔로로 활동하며 밴드 N.E.X.T를 결성해 많은 인기를 끌었고 서태지와 함께 90년대 아이콘으로 등극했고 2000년대 이후 체벌 금지를 주장하기도 했으며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 선거 유세를 돕는 등 사회운동가 및 폴리테이너 활동도 겸했으며 이 과정에서 이명박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2014년 의료사고로 46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신해철 부인 윤원희 입니다
신해철 여사(아내) 윤원희는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았습니다. 태어나자마자 일본으로 건너가 10년을 살았고, 그 후 한국에서 중고등학교를 마친 후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스미스 대학에 입학하여 경제학을 전공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학생활 중 1996년 미스코리아 뉴욕진에 선발되었고 대학교 3학년 때 신라호텔비즈니스센터에서 인턴사원으로 근무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골드만삭스 재팬에서 근무하기 전인 1999년 연말 신해철을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 뉴욕대 유학생 파티에 우연히 들렀고, 신해철 역시 앨범 작업을 위해 미국에 머물다가 우연히 들렀다고 합니다. 파티에서 윤원희를 보고 반해 파티가 끝난 뒤 지리를 모른다는 핑계로 윤원희에게 집까지 태워달라고 부탁했고, 윤원희는 자신의 전화번호를 남기게 됐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반하게 됐지만 사귄 지 열흘 만에 부인 윤원희가 골드만삭스 일본지부로 발령받으면서 둘의 관계는 끝났다고 합니다. 각자 미국과 일본에서 새로운 연인을 만나고 나서 각자의 삶을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윤원희가 6개월 만에 뉴욕지부로 연수를 가게 되면서 두 사람은 다시 뜨거운 사랑에 빠지게 됐다고 하는데 거의 매일 같이 시간을 보냈고, 2주간 연수에 참여하지 않아 재적 처리를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 후 연수 종료 후에 일본으로 돌아왔는데 이번에는 예전과 달리 둘은 계속 사랑을 이어가게 됐고 윤원희가 매주 금요일 밤 뉴욕으로 가면서 신해철을 만났다는데 그렇게 1년을 보내면서 사랑을 키워갔는데 갑자기 윤원희는 암 선고를 받게 됐다고 합니다.
온몸 곳곳에 종양세포가 퍼져 심각한 상황까지 왔고 회사도 그만두고 한국에서 항암치료에 들어가자 신해철 역시 미국 생활을 접고 윤원희 곁을 지키게 됐습니다. 윤원희는 4개월 동안 방사선 항암치료를 받았고 건강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도 신해철은 청혼을 했다고 합니다. 결국 윤원희는 암도 극복하고 둘 사이에 두 아이를 갖게 됐습니다. 기적 같은 임신과 출산으로 아들 신동원과 딸 신지유를 갖게 됐지만 결혼 후 아내와 아이를 방송에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최근 신해철의 아이 얼굴이 공개됐는데, 신해철의 외모를 쏙 빼닮은 모습에 많은 놀라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화목한 신해철 여사와 그 아이들이 되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