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사망 진짜 이유?
중국 CCTV 중앙TV가 리커창 전 중국 공무원 총리가 26일 심장병으로 27일 0시 10분 상하이에서 숨졌다는 긴급 뉴스 속보가 나왔습니다.
리카찬 사망입니다
리카찬 사망입니다
리커창 전 총리 별세
리카찬 사망입니다
리커창 전 중국 총리는 1955년생인 중국 최고 베이징 명문대에서 경제학 석사, 박사학위를 받고 공산주의청년단 제1비서와 허난성 당위원회 서기, 랴오닝성 당취원회 서기 등을 거쳐 2007년 중국 중앙저수지국 상무위원이 됐습니다.
시진핑 1인 체제가 공고해진 뒤에도 민생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목소리를 높이며 중국 민중의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리커창의 집단지도체제가 약화되고 시진핑 주석의 권력이 더욱 집중되면서 리커창의 역할은 한없이 약해졌습니다.
리커창(李克强)은 현 주석 시진핑(習近平)과 최고의 라이벌로 국가주석 후보로 꼽혔습니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충성파에 속하지 않는 유일한 현직 최고위급 인물이었습니다.
리카찬 사망입니다
리커창 전 총리 별세
리카찬 사망 사인 심장병입니다
리커창 전 총리의 사인은 '심장병', 그리고 보도된 바에 따르면 상하이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갑자기 심장마비가 되어 모든 노력을 총동원했지만 결국 사망했다고 합니다.
과연 심장병일까요? 의문이 듭니다. 지난해 전당대회에서는 시진핑 주석의 지시로 갑자기 무대에서 물러난 뒤 전 주석은 퇴장해 친근한 몸짓으로 리커창 전 총리의 어깨를 두드렸고 리커창 총리는 이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코로나 때는 경제에 가해지는 압박이 심하다고 지적하며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시도할 때 대중 앞에서 마스크를 벗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리 전 총리는 "중국의 발전을 위해 매우 열정적이고 열린 이물질이며 사회 여러 계층과 열린 대화를 하려고 노력했다"고 BBC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